순식간에 온몸을 덮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두뇌는 멈춰간다.
지적 호기심은 더이상 발동하지 않으며, 모든 일이 단순한 업무로만 인식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도 모르고 다시 떠돌게 된다.
몇번이나 지독하게 반복해왔으면서도 난 스스로를 세뇌하고 있는지 모른다.
처음엔 내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은 모습에 답답하기만 하다.
그저 답답하다. 하루하루가 숨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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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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