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 가르치기

세상엔 행복을 가르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행복을 말하는 당신은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자신이 행하여 얻은 결과를 얘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원하는 바를 얘기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한두번 경험한 행복을 전체로 확대 해석하여 조언해주는 일도 많을 것이다.

 

행복을 덧칠한 위선된 삶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강요하는 사람에게 혹시 위선된 삶은 살고 있지 않을까 감히 질문해본다. 이 질문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2. 내 삶에 몰입하기

과연 나는 내 삶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을까? 삶의 몰입. 과거에 가진 열정도 잃어버리고 헝그리 정신도 잃어버렸다. 열정과 헝그리 정신을 잃어버린건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고 삶의 지표가 표리부동의 삶을 지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이다. 때로는 몰라야 할 불편할 진신을 알아버린 자신을 책망하여 다른 사람을 탓할 때도 많지만 어쩌면 그게 사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가져다 줬는지도 모른다. 신경정신과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게 자네 하는 일과는 상관없지 않아?" 라는 말이 뒤늦게서야 마음에 와닿아 지금 내 삶을 흔들어 놓고 있다. 내 삶에 몰입했을 때가 즐거웠는데 몰입하기 싫어졌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모든 경험이 다 좋은건 아닌다. 삶을 바르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경험이 중요하다. 얘기가 잠시 샜지만, 지금은 내 삶에 몰입해보자. 마지막 20대에 내 삶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직 늦지 않았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엉망이고 뒤틀어져버린 내 삶에 대한 작은 보상을 해 주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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