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2010 / 영국, 미국)
출연 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알렉사 다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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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거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이 깨어난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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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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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읽고 싶어지는 충동이 느껴지는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 가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던 책. 내가 상상하는 기아의 원인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시장 자본주의에 지배되는 제 3세계와 부패한 정치 관료의 모습들.. 아프리카 모습을 보여주는 대다수 자료들은 사막화, 낙후된 관계시설, 그리고 농사기술의 부족 등을 보여주며, 이 나라에는 가난이 팽배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너무나도 다른..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곳. 그렇기 때문에 가난이 되물림될 수 밖에 없는 아프리카. 그곳에 참상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 책이다.
오르고 또 올라가면
모두들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행복한 세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나는 갈 곳이 없었네
그래서 오르고 또 올랐네
어둠을 죽이던 불빛
자꾸만 나를 오르게 했네

알다시피 나는 참 평범한 사람
조금만 더 살고 싶어 올라갔던 길
이제 나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난 어차피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으니
울고 있는 내 친구여
아직까지도 슬퍼하진 말아주게
어차피 우리는 사라진다
나는 너무나 평범한
평범하게 죽어간 사람
평범한 사람

알다시피 나는 참 평범한 사람
조금만 더 살고 싶어 올라갔던 길
이제 나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난 어차피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으니
울고 있는 내 친구여
아직까지도 슬퍼하진 말아주게
어차피 우리는 사라진다
나는 너무나 평범한
평범하게 죽어간 사람

너무나 평범하게 죽어간 사람
평범한 사람
평범한 사람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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