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s World

연애. 변동성이 있는 작은 패턴.

금융제국 J.P.모건 1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론 처노 (플래닛, 2007년) 상세보기

- 동료를 모아 동굴 속을 헤매며 악당을 물리치러 모험을 떠나는 여행. 진짜로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꿈을 깼다보다. 가끔은 일부러 잠을 청해서 꿈을 연결시킬 때도 있다. 이상하게 연결이 된다.
- 한참 마음에 있던 여인이 꿈에 나와 나를 꼭 안아준 꿈. 설레는 입맞춤이 너무나 생생해서 몇일간 아무일도 못했다.
- 내가 아는 모든 친구들이 몽땅 다 나와서 MT 간 꿈. 동네 친구들이 대학교 친구들과 잘 노는 모습에 너무나 즐거웠던 꿈. 소리지르며 게임하는 건 일상적인 MT와 비슷했지만, 멤버가 동네친구들도 함께였다는게 너무 좋았다.
- 건대 입구에서 사람을 죽이고 마을 전체를 피바다로 물들인 일. 그 때, 물을 틀고 사람을 닥치는 데로 죽였으며, 건대 전체가 피바다로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때의 질척거림과 지저분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고 닥치는 데로 죽였던 것을 기억한다.
- 잊지 못한 여인네가 튀어나와서 내가 한 없이 잘못했다고 빈 꿈. 어린 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었던 걸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고는 꿈이 확 깨버렸다.